Encore the Angkor

푸른하늘을 닮아 초록빛 무성한
수풀림 바람에 청록빛 향내음 그곳
태양에 그을린 황토빛 얼굴 수줍어
그늘을 만들 하늘지붕 기둥이 무수하다
수만년 돌의 묵직한 여유로움과
숲 속 고이디 흐르는 물의 연녹색 아우름이
나를 둘러싸고 머금어 쉬이게하네




steady sell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