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병은 은하수에 식혀요

그대 뒤돌아보네요 그 어떤말도 준비 못한

내 시간에 그대의 시간이 맞닿게


그대 내 시선에 잇나요 단 일초라도

별이 빛나는 밤하늘 그 우주에 나는 춤을 추죠


내게 미지로 다가온 눈동자 혜성처럼

찰나의 시간만을 남기고 떠날건가요


두 눈 영원히 바라보고 싶어 

가시지 않는 설렘을 시린밤 은하수에 식혀요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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